2016년 5월 18일 수요일

푸디토리움-그저 그렇고 그런 기억~

푸디토리움-그저 그렇고 그런 기억햇살을 품은 창 위로말 없이 놓인 너의 미소차가운 아침 잿빛 공기조금은 힘든 하루- 하루-온 종일 해 맑은 동네는이젠 가끔 걸어도 낯선 곳처럼다시 들을 수 없는너의 수다소리 어이없는 말장난이젠 더 이상도 넌 아닌 그저 그렇고 그런 기억평범한 추억에 자릴잡고 가끔 펴 볼 수 있는너 그냥 그런 너 일뿐 너 일뿐말 소리 희미한 아이다시 말을 건네도 낯선 그 얼굴다시 볼 수 없는너의 졸린 눈빛 쉬질 않는 그 하품이젠 더 이상도 넌 아닌 그저 그렇고 그런 기억아무도 그 누구도 넌 아닌그저 그렇고 그런 기억그러나 배어버린 숨 속 네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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