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6일 월요일

서리-이 겨울이 너를 부른다~

서리-이 겨울이 너를 부른다내가 ‘너’를 찾는 것인지, 겨울이 ’너’를 불러 오는 것인지.. 잊혀진 지난 사랑의 파편이 내리는듯한 멜로디[이 겨울이 너를 부른다]잊혀져야 할 것들, 또는 잊었다고 생각했었던“너”라는 사람과의 지금과 같은 계절을 보내던 아련한 추억, “너”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는가를 다시 되내어 보게 되는 아쉽고도 고마웠던 기억의 시간이 되살아 날때쯤지난 사랑의 파편이 눈처럼 내려와 오랫동안 텅비어진 가슴을 하얗게 덮어 주고 잔인하다 할 만큼 단단히 얼어붙인다.한때는 사랑했지만 이제는 모르는 사람처럼 살아가야만 한다는 믿기 어려운 현실에 그 고독함은 끝을 모르듯 추락해버리는 것은 아닌지.. 어쨌든 지금 또 너를 회상하게 되는 계절이 돌아 왔고 이 겨울은 너를 부르고 있다.

2016년 6월 5일 일요일

안으로의 여행 [송기원]~

안으로의 여행 [송기원]마흔이 넘게 살아오며,한번도 자신을 내보인 적이 없는 아내 일주일을 함께 지내며 난생 처음으로 사랑한다고 생각한 여인 늘 남의 일을 하는 것 같았던 직장생활

소리 없는 전쟁 [김용규]~

소리 없는 전쟁 [김용규]5.16이후 70년대 중반까지 북한의 노동당 연락부가 펼친 공작비화를 담은 것이다. 저자는 지난 51년 서울중학교 재학중 납북돼 김일성대학 철학과와 김일성 군사정치대학을 수료하고 10여년동안 공작활동을 했던 인물..그는 '대남 공작에 종사하면서 일곱 번이나 침투한 공로로 영웅친호까지 받았던 사람으로서 북한의 공작 비화를 사실 그대로 공개하기 위해 글을 썼다.'고 말했다.이 책은 각계 각층에서 나름대로 자기 몫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간첩에 포섭되고 공작활동을 하게 되는지를 보연준다.

로트르 2 [피에르 보테로]~

로트르 2 [피에르 보테로]“이 일이 모두 끝나면 난 그저 네 곁에 있고 싶어.네가 없으면 난 살아 있는 게 아니니까.”판타지 문학의 거장이 쓴 액션 로맨스!작가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모험과 사랑에 대한 판타지[에윌란의 모험]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프랑스 판타지문학의 거장 피에르 보테로의 액션 로맨스 소설 [로트르]는 작가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모험과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완성시켜준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비상한 운동신경과 지적 능력을 지닌 나탕과 맹수로 변신해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소녀 샤에가 만나 세상을 멸망시키고 절대 권력을 가지려는 불멸의 존재 '로트르'와 맞서 싸우는 여정을 긴장감 있게 그리고 있다. 다양하고 기괴한 모습으로 두 주인공을 방해하는 괴물들의 박진감 넘치는 등장은 한 시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재미를 선사하며, 특히 시간이 갈수록 강해지는 적들과 그에 맞서는 두 주인공의 화려한 액션은 그 어떤 책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카타르시스를 전해준다. 또한 액션을 능가하는 과감하고 농도 짙은 두 소년 소녀의 애틋한 로맨스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트와일라잇]만큼이나 애절하고 절절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시때때로 온몸에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스피디함과 스릴로 가득한 [로트르]는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은 한정판 선물과 같은 작품이다.총 3권 시리즈인 [로트르]는 2009년 11월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작가가 같은 해 3월 프랑스에서 완간한 작품이기도 하며 이후 2012년 3월에 시리즈 개정판이 출간되어 다시금 프랑스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는 2012년 11월 1권이 출간되었고 올해 봄 3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다.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수천 개의 비밀스러운 문!수많은 위험이 잔뜩 도사리는 숨 막히는 모험누구나 한 번쯤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다른 세상에 대한 상상을 해보았을 것이다. 어떤 문을 열고 들어가 다른 세상을 유람하는 상상. 피에르 보테로는 소설을 통해 모험의 흥취가 자신의 삶 속으로 들어왔다고 말하면서 어릴 적 꿈꾸었던 위험이 잔뜩 도사리는 숨 막히는 모험을 실현했다고 한다. '개성이 넘치고, 놀라운 존재들이 등장하며, 이상한 도시들을 누비는 모험이죠. 마침내 그 문을 찾아낸 겁니다'라고 말한 그는 작품 안에서 결국 수천 개의 문을 만들어냈다. '다른 세상'이라고 불리는 문 너머의 세상. 그곳에는 해석할 수 없는 복잡한 건축 양식의 저택이 세워져 있고 끝없는 초원이 펼쳐져 있다. 그리고 집 안의 수많은 문을 통해 세상 어디로든 갈 수 있다. 그렇게 그곳은 우리 마음속 한편에 있는 판타지를 끌어낸다. 그리고 비밀스러운 여덟 개의 문이 존재한다. 그 문이 지옥으로 통하는 문인지, 어떤 위험이 닥칠지,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모르기에 호기심과 두려움을 자극한다. 상상 그 이상의 것을 상상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로트르]가 가진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아드레날린이 솟아나는 스피디함과 스릴,소년 소녀의 애틋한 로맨스까지!날카로운 송곳니가 인상적이고 거품을 가득 흘리는 아가리를 가진 늑대인간이 눈앞에 나타난다면 어떨까? 그뿐만 아니라 개와 비슷하지만 높이가 1미터가 넘고 뼈로 된 돌기가 솟아 있고 다리 관절이 세 개나 되는 그룅,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이목구비가 없는 엘브림, 칼로 베고 총을 쏴도 죽지 않는 불멸의 존재들....... 이들과 맞서 박력 있고 멋진 모습으로 날고뛰며 뛰어난 검 솜씨를 보여주는 소년 나탕과 때로는 블랙 하이에나로, 때로는 흑표범으로 변신해 믿을 수 없을 만한 힘을 보여주는 소녀 샤에의 스릴 넘치는 액션은 숨 막힐 정도로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남자답고 날렵한 데다 잘생기기까지 한 나탕과 넘치는 에너지를 발휘해 동물로 변신하는 아름다운 샤에는 그들을 위협하는 난관 속에서 사랑을 싹틔우며 서로를 의지하고 지켜준다. 하지만 동물의 감각을 가지고 있는 샤에는 나탕을 사랑하지만 누구든 자신과 몸이 닿는 걸 견디지 못한다. 사랑한다면 만지고 싶고 안고 싶고 입 맞추고 싶은 것이 당연할 터. 두 사람의 풋풋하면서도 본능을 드러내고 욕망을 절제하는 모습 사이에서 독자들은 전에 느끼지 못한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줄거리로트르의 포스 자알라브를 처치한 나탕과 샤에는 코지스트 대원들에게 쫓겨 라피의 고향이자 안식처인 위르자트에 몸을 피한다. 한편 로트르의 하트 옹쥐는 전 세계에 눈과 비를 퍼붓고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등 자연재해를 일으켜 인류를 파괴하려 한다. 나탕과 샤에는 전보다 한층 강력해진 로트르의 하트에 맞서기 위해 다시 위험한 여정에 오르게 되는데....... 두 사람의 사랑을 위협하고 심지어 샤에의 목숨까지도 위태롭게 만든 적의 실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자신을 기드라고 말하는 에밀리아노와 지노의 정체 역시 의심쩍다. 전편보다 더 강하고 악랄해진 적들과의 싸움에서 나탕과 샤에는 과연 무사히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인종간, 종교간 갈등을 부채질하고 국제적 긴장을 조장해서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터뜨리고 말 것이다. 인간이라는 이 하찮은 족속의 단순한 영혼들을 농락하여 서로 물어뜯고 싸우게 만들 것이다. 그들로 하여금 노예라는 삶의 조건을 받아들이게 할 것이다.옹쥐, 그가 폭풍과 폭풍 사이에 이들을 처치하러 오리라.멋지고 빼어난 솜씨로. (/ p.10)샤에를 향한 나탕의 마음은 무서운 기세로 커져갔다. 그녀의 살갗을 어루만지지 못한 채, 그녀의 입술에 키스하지 못한 채, 그녀의 떨리는 몸을 자신의 몸으로 느끼지 못한 채 열흘이 흘렀다. 그 간절한 바람의 시간들. 그는 감정을 추스르고 욕망을 억누르느라 잠시 눈을 감았다. 샤에는 다른 이의 손길이 자기 몸에 닿는 것을 참지 못했다. 나탕의 손길도 예외가 아니었다. (/ pp.14~15)크락스는 그 자리에 못박인 듯 서서 차가운 눈으로 나탕을 훑어보았다. 놈의 눈에서 비뚤어진 지능의 빛이 엿보였다. 나탕은 놈이 꼼짝 않는 이유가 두려움 때문은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이렇게 생겨먹은 괴물은 두려움 따위 모른다. 그저 신중하다는 증거일 뿐이다. 괴물이 신중하기까지 하다니 더욱더 위험했다. (/ p.177)숨조차 헐떡거리지 않고 그처럼 빨리 달리는 나탕의 모습은 가히 경이로웠다. 샤에는 나란히 달리면서 몇 번이나 곁눈질로 나탕의 모습을 훔쳐보았다. 짐승의 야수성이 그녀의 피에서 샘솟고 표범의 본능은 인간의 감각보다 훨씬 날카로웠기에 샤에는 나탕이 눈부시게 멋있어 보였다.(/ p.243)

타임홀릭 8 [수민]~

타임홀릭 8 [수민]새로운 트렌드가 대한민국을 휘몰아친다![타임홀릭]세계적인 디자이너와의 표절 시비에 휘말려운영하던 쇼핑몰은 망해 버리고사채업자들에게 쫓긴 끝에 노숙자가 되어 버린 다현2개월 동안 폐광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2천만 원을 지불하겠다는 말에정체불명의 산에 가서 금을 캐내지만지반을 녹여 버린 유해한 약품에 중독되어 죽음을 직감한 찰나기묘한 네 손가락 핸드 페인팅을 발견하는데……-유전자 매치 실패. 이종족 판별. 자폭 시스템 가동. 10, 9, 8……폭발 후 다시 눈뜬 순간은 7년 전 과거!유방암 판정을 받고 아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가출한 어머니꿈을 잃고 학업도 포기한 동생들각자의 사연을 안고 떠돌던 노숙자 시절의 동료들7년간의 그 끔찍한 일들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운명’을 바꾸기 위한 몸부림이 시작된다!

2016년 6월 4일 토요일

서지오-하니하니~

서지오-하니하니하니 하니 하니 나를 사랑하니 정말 나를 사랑하니오니 오니 오니 내게 다가오이정말 내게 오는거니아무것도 묻지 마우리 그냥 이대로뜨겁게 뜨겁게 사랑하다가아침이 올 때 까지만내 곁에 있어 주면 되그리고 미련 없이우리 그냥 헤어져아니 아니 아니 이제 내 맘 아니후회 없는 사랑 원해오니 오니 오니 내게 오기 전에먼저 내 맘 이해해줘간 주 중 하니 하니 하니 나를 사랑하니 정말 나를 사랑하니오니 오니 오니 내게 다가오이정말 내게 오는거니아무것도 묻지 마우리 그냥 이대로뜨겁게 뜨겁게 사랑하다가아침이 올 때 까지만내 곁에 있어 주면 되그리고 미련 없이우리 그냥 헤어져아니 아니 아니 이제 내 맘 아니후회 없는 사랑 원해오니 오니 오니 내게 오기 전에먼저 내 맘 이해해줘그대 내 맘 이해해줘 그대그대 내 맘 이해해줘그대 내 맘 이해해줘

2016년 6월 2일 목요일

손신사-백년의 인연~

손신사-백년의 인연백년의 인연손신사와 봉순이 (백년의 인연 / 어머니)손신사 너의미소에 마음주던날 백년의인연으로 준비된사랑아무런조건없이 가슴을 열고 너의모든걸 사랑했었다.나를위한 촛불되어 우리사랑밝혔지 이세상하나뿐인 당신입니다 백년의 인연으로.너의미소에 마음주던날 백년의인연으로 준비된사랑,아무런조건없이 가슴을 열고 너의모든걸 사랑했었다.세방살이 힘들때도 투정없이 참아줬지 착한당신 고마워요사랑합니다 백년의인연으로~ 나를위한 촛불되어 우리사랑 밝혔지이세상하나뿡인 당신입니다 백년의 약속으로

2016년 6월 1일 수요일

루피-Life Goes On~

루피-Life Goes On내게는 아무것도 없어 내 눈물마저 익숙해진 고통 그 감옥 안에 갇혀 닫혀진 문틈 사이로 스며든 꿈 단 한번 찰나의 숨으로 스러질뿐 아직도 나를 놓지 않는 그들의 검푸른 손바닥에 몸이 붙들려서 그저 난 흔들렸어 내 손도 물들었어 그들과 똑같은 발자욱이 등 뒤로 났어 상처난 관계 속 초점 잃은 광대 주위를 둘러봐도 그저 스크린 밖 관객 난 봤네 저 밤에 하늘위로 흩뿌려진 수 많던 별빛이 짓밟혀 끝내는 결국 흐려지는 악몽 잘못한 이는 잊고 살고 살고자했던 이는 그저 아픔 잊고 살고 삶 내게는 빛이 없는 방 수 많은 별빛이 일 순간 사라진 그 밤 가끔 눈을 감고 달을 바라봐 그날 그밤 감은 눈을 뜨고 나를 바라봐그래도 살아내야해 나 좀 더 잘해내야해 내 손을 꼭 붙잡고 있는 이들 지켜내야 해 창밖에 비치는 햇살이 아직은 좀 멀어도 길게만 느껴지는 어둠 속을 밤새 걸어도 아침은 다시 오고 하늘에는 빛이 살갗에 닿을 온기 나는 아직 믿지 삶 다시금 빛을 켜는 방 수 많은 별빛 가리운 구름을 걷을 밤 가끔 눈을 감고 달을 바라봐 그날 그밤 감은 눈을 뜨고 나를 바라봐가끔 눈을 감고 달을 바라봐 그날 그밤 감은 눈을 뜨고 나를 바라봐

알라 할림 2 [김재기]~

알라 할림 2 [김재기]소설 제목을 풀이하면 '신만이 아신다'. 완전성과 절대성을 자신의 아이덴티티로 삼은 중세 유럽의 '광기와 야만'을 고발한 소설이다. 이슬람과 기독교 세력의 대립을 중심에 놓고 문화의 융합과 교류보다는 대립에 신경을 곧추세웠던 중세 유럽을 비판적으로 그려냈다.시간적 배경은 서기 1499년(이슬람력 904-905년). 중세 말에서 르네상스로 넘어가는 기간, 이슬람 제국이 기독교 세력하에 정복당하던 시점이다. 기독교인들은 배타적인 신앙을 앞세워 철저하게 무슬림을 말살한다. 핍박당하고 내쫓기는 무슬림은 이 소설의 중요한 등장인물이다. 구성(의문의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수수께끼를 추적해 나가는 구성)상 추리소설이지만 명쾌한 추리과정과 사건해결이 주는 카타르시스보다 당대 기독교와 이슬람의 철학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더 크다. 또한 인간사의 부정적인 여러 측면들을 꿰뚫는 작가의 시선에서 인간의 유한함과 결함, 어리석음에 대한 통찰을 엿볼 수 있다.소설은 그라나다에서 수도사의 옷을 입은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무슬림 청년 알리는 우연한 계기로 이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뜻밖의 새로운 사실과 맞닥뜨리게 된다. 역사소설의 외양에 추리소설의 기법을 빌어쓴 지적 교양소설이다히즈라 94년 10월 2일(서기 1499년 5월 12일).알리가 안드레아 신부와 로빼스와 함께 알함라궁의 지하 감옥으로 간 것은 지난밤 늦게였다. 낮에 숙부 야지드의 집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난 뒤 집으로 돌아온 알리는, 심란한 마음을 달랠 겨를도 없이 오후 내내 돈 페데리꼬를 비롯한 수많은 손님들을 접대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내야 했다. 그런데 석양 무렵에 로빼스가 여각의 심부름꾼을 시켜 전갈을 보내왔다. 전해온 내용인즉슨 '지금 당장 안드레아 신부를 모시고 알함라궁의 지하 감옥으로 갈 것이니 빨리 오라'는 것이었다. 여각을 향해 허겁지겁 달려가면서도 알리는 잘 이해할 수가 없었다. 로뻬스가 안드레아 신부의 도움을 받아 옥에 갇혀 있는 부르투칼 뱃사람을 만나보려 한다는 것은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엇지만, 자신까지 부르는 까닭을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알함라궁에 들어간다 해도 옥을 지키는 카슈탈라의 옥리들이 자신에게까지 죄수의 면회를 허락할지 그것도 걱정스러웠다. (/ p.110~111)

이미자-그 때가 옛날~

이미자-그 때가 옛날새파란 고향 언덕 잔디밭에서첫사랑에 너와 나는해지는 줄 몰랐네지금은 멀리 떠나 생각을 하니하염없는 옛생각에 눈물이 나네엊그저께 같은데 그때가 옛날구름도 부러워서 갈줄 몰랐네가슴깊이 새겨보던꽃이 피던 그 시절어이해 헤어졌나 천리 타향에이제와서 생각하면 무엇을 하나엊그저께 같은데 그때가 옛날